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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곰돌이 리뷰와 함께 밝은

마음으로 가볍게

혹은 인생을 위해 활기차게 읽을 만한

좋은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책의 표지에서부터 당신의 인생에서 일어나게 될

변화에 대응하는 확실한방법!

이라고 적혀있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who moves my chese?)

인생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것을,

혹은 삶을 스스로 선택할 것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을,

또 성공을 위한 도전이 실패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것을 이야기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이 두껍지 않아서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수 있는

그런책이랍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걸까요? ㅋㅋ

이사진은 집에 방바닥에 놓고 한번 찍어 봤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가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제조기로 정평이 나있는 학자

스펜서 존슨(1940~)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진리로 인생의 핵심을 통찰하여 현대인들의

내면과 정신세계를 치유하는데 천부적인 글재주와

학식을 갖춘 사람으로 통하며, 심리학을 전공하고

외과대학에서 의학공부도 했던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베스트셀러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세계 정상의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존슨

파트너스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의 책이죠? 

이 작품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또한 1998년

발행된 이래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꾸준한

스테디셀러 입니다.

지인 분들이 좋은책을 권해달라고 하실때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어떤 책이건 스테디세러를 구매하시면 후회가 없으실

거예요. 라구요.

(책을 선택하는 간단한 팁을 드리는 겁니다.  ^^;)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아온 책은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베스트셀러 였다가 스테디셀러로 변신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들여다 보겠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가에는 우화가 담겨져있는데,

생쥐인 스니프와 스커리,

그리고 꼬마인간 햄과 허가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치즈를 찾아 미로를 헤매죠.

여기서 치즈는 우리가 얻고자하는 좋은직업이나,

부와 재물, 혹은 인간관계 등을 상징합니다. 

꼬마인간(햄, 허)과 생쥐(스니프, 스커리)는 어렵고

복잡한 미로 속에서 치즈가 가득한 창고를 발견하게

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지만 줄어들고 썩어가는

치즈를 인지한 생쥐들은 변화를 받아들여

그 창고를 잊고 새로운 창고를 향해 다시

미로로 나아갑니다.

반면 꼬마인간들은 누군가 자신의 치즈를 훔쳐간

것이거나, 숨겨둔 것 일거라고 탓하지 치즈가

넘쳐나던 그때가 돌아올 것이라며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며 허탈해 할뿐이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꼬마인간 사이에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미로로 다시 나아가자는 허와 우리의 치즈를

기다려야한다는 햄 으로요.

여기서부터 다시 미로로 들어선 허가 변화하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책의 포인트 내용들을 나열해보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이 보입니다.

1. 치즈를 가진 자는 행복하다.

2. 치즈가 소중할수록 그것을 꼭 붙잡아라.

3.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4. 두려움을 없앤다면 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

5. 치즈냄새를 자주 맡아보면 치즈가 상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6.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다.

7.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8. 새 치즈를 찾아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행동을 바꾸라.


핵심 포인트 들이 계속되 변화를 요구하는 내용이랍니다.

미로에서 마침내 치즈창고를 찾아낸 허는

이런 글을 적습니다.

첫째 -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둘째 -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마라.

셋째 -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서 큰변화가

올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라.


그리고 우화가 끝이 나면 토론의 장이 열리죠.

토론의 장은 직접 읽어보시면 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제가 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오래전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당시엔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이 책이

크게 와닿질 않았죠.

많은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만큼 많은 삶의

변화가 일어난 후에야 왜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걸까.... 좀더 대비하고 대응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후회감도 듭니다.   하지만 뒤늦게 출발한

꼬마인간 허도 자신의 꿈을 이뤘죠.

심지어 치즈보다 더한 기쁨도 알게 됩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문학책에 비해 책의

두께도 두껍지 않은데다 내용도

우화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어 가볍게 읽기에도

좋은책 이랍니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어려운 문학책이 부담스럽다는 분

- 읽기 가벼운 책을 좋아하는 분들!

- 책은 한권 읽고 싶은데 책이 눈에 안 들어오는 분.


사람들마다 치즈의 의미는 다르게 해석 되겠죠.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나에게 치즈는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재산, 누군가에게는 직업, 계급,

다양한 해석이 되겠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바뀔지도 모를

제 모습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주인공 허가 변화를 겪어가며 얻은

교훈을 통해, 인생에서 부딪힐 수 있는 변화 또는

어려움과 두려움을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좋은책 추천!  베스트셀러 였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곰돌이 리뷰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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