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차가 없으신 분은 없으실 텐데요.
1가구에 자동차 2대 있는집도 있고 정말 요즘
필수품 중에 하나가 바로 핸드폰과 더불어 자동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알기쉬운 자동차 상식 오늘은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TV등 매스컴을 통하여서 공인 연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신 분이라면
대부분 자신의 차량 연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텐데요.
또한 내차가 정상적인 연비가 나오는지도 궁금하실겁니다.
하지만 운전자가 쉽게 실제 연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란 알기가 쉽지 않은데요.
자동차 상식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주행 연비를
알수 있습니다.
실제연비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주유시 계기판의 단위거리 기록계를 0으로 맞추어놓고
가득 주유한다.
2. 기름을 넣은후에는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놓는다.
(영수증에 기름의 양과, 단위금액이 나오기 때문.)
3. 적당한 기간과 거리를 주행한후에 다시 풀 탱크로
주유하면 그동안 사용한 기름의 양이 나온다.
(가득주유전.후 + - 하면 됩니다.)
이를 단위거리 기록계에 표시된 거리로 나누면 리터당
주행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참 쉽죠? 실제 연비 계산을 위해서는 주유시 가득넣은후 영수증을 챙긴후 다음에 또 가득 넣은후 거리로 나누면
리터당 주행거리가 나옵니다.
이렇게 실제연비가 나오면 자동차 구입시 공인 연비와
차이에 대해서 의아해 하시는것이 있으실 텐데요.
왜냐하면 자동차를 구입할때 공인 연비는 높았는데
실제 체감 연비는 실제 연비가 적은것을 느끼셨을 겁니다.
차종별로 공인 연비의 산정기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공인 연비의 기준은 6인승 이하 승용차의 경우는
미국 LA4 모드에 맞추어져있으며 승합차는 시속 60KM
정속주행을 기준으로 책정되어 있답니다.
LA4 모드란 무엇이냐? 미국 로스엔젤레스 주정부가
로스엔젤레스 시내를 주행하는 차량의 운행을 측정하여
통계를 만들어낸 것으로 속도의 시간, 차량중량 등
주행조건을 고려하여 계측 장비위에 무인 자동차를
올려놓은후 모의 주행을 하면서 연비를 산출합니다.
이때 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성분을 분석, 연료 소모율을 역산하는 방식으로 자동차의 연비를 결정하게 됩니다.
- 자동변속기 자동차의 경우
수동변속기보다 연료의 소모량이 20% 더 늘어납니다.
7인승 이상의 승합차는 시내주행 연비가 아닌 시속 60KM정속주행 연비로 시내주행으로 환산하게되면 정속주행
실제 연비의 50-60%에 달합니다.
따라서 자동차에 표시되어있는 공인 연비와 많이 차이가 나게되면 불연소나, 누유, 청소불량 등을
점검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자동차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하여 올해부터 보정계수라는 것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보정계수란?
정부가 공인하는 자동차 연비가 실제 주행
연비에 근접할 수 있도록 1미만의 계수를 일컬으며
보정계수가 0.75면 공인 연비는 실제 주행 연비의
75%수준임을 말합니다.
천천히 살펴보니 오늘의 자동차 상식 참 쉽죠? ^^
참고로 현재 제일 연비가 좋은 엔진은 디젤엔진이며
LPG엔진의 연비가 제일 떨어지고 가솔린은 중간정도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LPG 엔진은 연료 특성상 가솔린에 비하여 폭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동일한 주행조건에서는 연료 분사량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단위당 연료비면에서는 LPG가 디젤보다
저렴하지만 연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디젤엔진이 더 유리합니다.
오늘의 자동차 상식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의 차이와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하루하루 자동차 상식을 쌓아가시면 어느새 나도모르게
차량관리를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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