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명절 추석연휴 남은 떡 보관법

추석연휴 등 명절이 지난 다음 항상 생기는 일들이

바로 추석 음식들이 많이 남게 되는데요.

그래서 음식 보관법이 참으로 중요한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익한 생활정보로 남은 명절 음식

떡 보관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은 일반상식으로 많은 분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고

알고 계신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떡 보관법 꼭 그렇지만은 않답니다.

물과 천연성분만을 이용해서 만든 떡같은 경우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게 되면 떡에 들어있는 수분이 금방 없어지는데요.

그래서 떡을 먹을때 쫀득쫀득한 맛도 덜하고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떡은 만든 후 빠른시간 안에 드시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다.

떡 보관법은 떡 종류마다 달라서 모든떡의 공통적인 보관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떡 보관법 1. 떡을 빨리 먹지 못할때는 위에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냉동실에 빨리 얼려주는것이 좋은데요.

그렇지 않고 상온에서 보관했을땐 떡의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다시 해동하여 따뜻하게 전자렌지등에 돌린다고 해도

처음 떡의 그맛을 살리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설기류등의 떡은 약 1분정도 해동해서 드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 가끔 주변에서 찰떡 종류의 떡들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해동하는 것들을 목격할 수 있는데요.

저도 경험을 해봤지만 찰떡 종류를 전자렌지에 돌리게 되면

해동은 되겠지만 맛도, 모양도 먹기 곤란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떡 보관법 2. 환갑잔치, 돌잔치, 백일잔치나 행사가 있을때 수수경단등의

떡을 보관해야 될때가 있는데요.

특히나 수수경단 떡은 여름에 상하기 쉽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서

얼렸다가 사용하기 1시간전쯤 준비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 이외의 날씨는 괜찮습니다. 참고하세요. ^^)

돌잔치, 환갑, 백일잔치 등을 하는 분이라면

여름철 떡 보관법으로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떡의 맛은 떡을 만들고 당일날

떡을 먹는것이 제일 맛있는데요.

그렇지 못할때는 냉장고에 냉동보관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또한 더운여름철에는 수수경단 떡 보관법에 주의하셔야 하고요.

찰떡등의 떡은 될수 있으면 전자렌지 해동을 피하고

살짝 상온에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유익한 생활정보 떡 보관법에 대해서 잠깐 살펴봤는데요.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 제일 보관하기 힘든것이 바로 떡이었는데

이제는 떡 보관방법을 알았으니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고 싶을때

맛있게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