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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곰돌이 리뷰와 함께 엄청 유명하고 인기있는

육아도서 를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 시작하실때 육아 굉장히

힘이 든데요.

이럴때 일일히 인터넷을 검색하기도 힘들고 조금씩

시간내서 읽어두면 굉장히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이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삐뽀삐뽀119 소아과 입니다.

대한의사협회 선정 추천도서 이기도 한 삐뽀삐뽀119

소아과 오늘의 도서를 보겠습니다.


육아하면서 일일이 병원에 갈 수 없고, 첫째인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겪는 일이다보니 아기의 다양한 반응에

생기는 궁금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습니다.

저 또한 첫아이다보니 먹는 양, 변, 잠자는 시간, 감기

등등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정상인지 아닌지,

왜 그런지 궁금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마다 인터넷, 카페, 블로그 글들을 검색하면서

그리고 또 같은 환경에 있는  산후조리원 동기들고

카카오톡을 하면서 궁금증을 풀어나가고는 했는데요.

그래도 의문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데 집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했습니다.


육아에 대한 책 한권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닥 알게 된

삐뽀삐뽀119소아과는 저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었습니다.

먼저, 사전처럼 궁금한 것에 대한 목록이

아주 구체적이어서 좋았구요.

거기에 대한 사진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왕절개로 37주 5일만에 출생한 우리 아이는 조리원에

들어가서 황달기가 있었답니다.  신생아 황달은

생후 3일쯤 되면 증상이 가장 심해졌다가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지나면 좋아지고, 특별한 치료없이

좋아진다고 쓰여져 있는데 우리 아들고

 자연스럽게 나았답니다.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는 전문가들이 돌봐주고

집에와서도 산후 도우미 이모님이 봐주니

그런대로 괜찮았다가 도우미 기간이 끝나고부터는

찾아오는 멘붕에 많은 도움이 된 삐뽀삐뽀119 소아과에

대해서 오늘은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점 -


1. 차례를 통해서 궁금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즉시 찾아서 볼수 있습니다.

차례에 세분화된 목록이 있어서 아이의 증상에 맞게

 그 부분만 찾아서 읽어도 유익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읽기 쉽게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서 유익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읽으면서 미리 마음의 준비도

할 수 있습니다.  의학 전문가의 지식과 상식을

읽을 수 있어 잘못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 바른 인식도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목욜을 시킬 때는 위에서 아래로 씻깁니다. 

친정엄마에게 아기 목욕시킬 때 다리부터 씻겨야

나중에 다리가 길어진다는 얘기를 들어거 기억하고

있었는데 알고 있는것과 다르게 목욕은 얼굴, 머리,

상반신, 다리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씻겨 내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들은 기도의 굵기가 가늘고, 기관지도

말랑말랑하고, 눈물길이 좁아서 눈꼽도 잘 낍니다.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는 신생아일 경우에는

 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구체적인 사진으로 급할땐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사진으로 급할 땐,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생아들은 하루에 응아를 10번도 넘게할 수도 있습니다.

변의 색깔이나 상태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녹변이나

묽은 변을 자주 봅니다.

황금변이 아니면 장이 이상하나 순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때 정상변 사진을 보면서

괜찮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혼합 수유였으나 모유 양이 적어서 분유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였습니다.

황색변이 아니라 녹변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분유먹는 아기가 녹변을 보는 경우 물기가

많지만 않다면 별 문제 없습니다.


3. 소아과 전문이가 집필한 책이라 신뢰가 갑니다.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인지 일반적인 발달상황인지

책으로 읽어서 알수 있어 좋고 내용이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웬지

더 신뢰가 갔습니다. ^^

제가 분유 보다가 산양분유가 더 비싸고 좋은 것 같아

잠시 갈아탄 적이 있었는데 아이의 구토와 설사가

좀 더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존 분유로 바로 먹이고 돈 날리고

아기도 혼돈스럽게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모유 아니면 보통 분유를 먹이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고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한가지 또 배운 케이스 였죠! ^^;


4. 육아 상식이 가능합니다.

저희 아들이 16개월이 되었습니다.  잘 자라 주어서

감사하고 잠도 잘자고, 양치도 잘하고, 잘 먹어서

평균보다 약간 넘는 몸무게와 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다려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지금껏 양육해왔는데

10개월차에 스스로 앉아서 숟가락으로 이유식을

떠먹던 아이가 요즘들어 밥먹일 때마다 전쟁입니다.

숟가락 들고 따라다녀야 하고, 밥그릇을 숟가락으로

 계속 두들기기도 하고 , 던져버리는 것을 지켜보며

고민하다가 다시 책을 들춰 보았습니다.


이젠 훈육을 해야 할 때라는 것!!!  올바른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것은 엄마하기 나름이란 걸 읽으면서

제 자신의 육아방법을 돌아보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숟가락을 스스로 쥐어주고 먹게 하다가 계속

던져버리니 나도 모르게 먹여주고 있었고 자리에

앉아 먹다가 2숟가락 정도 먹고 일어나서는

돌아다니니 따라다니면서 먹였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밥을 거의 먹지 않아서 간식을 주며 배고픔을

달래줬고 그로인하여 더더욱 밥과 멀어지게

했구나 하는 반성이 들었습니다.


== 책 속으로 ==  (밥먹이기)

밥 먹이기 너무 일찍 시작하지 마세요.

밥 먹는데 문제가 있는 이런 아이 저런아이

( 잘 안먹는아이, 놀면서 오래먹는아이

편식하는아이, 단것만 좋아하는 아이, 밥을 물에

말아주어야 먹는아이)

아이가 밥을 잘 먹게 하려면(좋은 식사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강제로 먹이면 안됩니다.)

아이혼자서 제대로 밥을 먹으려면 (돌 지난 아이의 식사 습관은 엄마하기 나름입니다. 아이 혼자서 밥을

 제대로 먹이려면)


이런 소제목들로 세부 내용을 읽다보면 내 아이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그림이 그

려지고 많이 도움이 된답니다.


육아가 쉬워지지는 않았지만 아이에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상황에 맞춰서 대처할 수 있어 유익한

육아책 삐뽀삐뽀119소아과  리뷰였습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책을 통해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구입하는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셔도 좋겠죠?  ^^

삐뽀삐뽀119소아과는 처음접하는 육아가 힘드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곰돌이 리뷰와 함께한

추천도서 삐뽀삐뽀119소아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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